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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나토 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으로 출국하여 나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나토는 북대서양 조약기구를 의미하며 잘 모르는 분들이 많아 여기서 간단하고 재미있게 설명하려고 합니다.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

 

1. 역사

 

1945년 소련의 작업으로 인해 1-2년 사이에 동유럽이 공산화되었습니다. 이에 미국 등 서방국 가는 위협을 느꼈습니다. 그 결과 미국 영국 프랑스가 소련을 배제하고 경제 공동체를 형성했습니다. 이에 소련은 베를린 봉쇄로 군사적 위협이 더욱더 서방으로 확대가 되었고 서유럽 국가는 위기를 느껴 동맹 창설을 위해 나토를 창설했습니다.

 

결론: 나토 창설 배경 = 미+영+프 vs 소련 -> 미영프 나토 창설

 

 

2. 회원국

 

나토 창설 국가는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이탈리아, 노르웨이, 덴마크, 아이슬란드, 포르투갈 등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북미와 중부 유럽 국가 중심으로 협의가 이루어졌는데 베를린 봉쇄로 위기감을 느낀 북유럽이나 남유럽 국가도 참여를 희망했습니다. 따라서 중립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이 대부분 나토에 참여했습니다.

 

+ 추가 가입국

 

1952년 그리스, 터키 가입

1955년 서독 가입

1982년 스페인 가입

1999년 체코, 헝가리, 폴란드

2004년 불가리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로마니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가입

2009년 알바니아, 크로아티아

2017년 몬테네그로

2019년 북마카도니아

 

 

3. 글로벌 파트너 국가

 

나토 가입국을 제외하고 글로벌 파트너 국가에 가입한 나라도 있습니다. 뉴질랜드, 대한민국, 몽골, 호주, 이라크, 일본, 콜롬비아, 파키스탄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시아 최초로 나토 사이버방위센터 정회원에 가입했습니다. 나토 사이버방위센터 정회원으로 우리나라는 나토가 주관하는 합동훈련이나 정책연구에 참여합니다.

 

 

3박 5일 일정이 잘 마무리될지 지켜봐야 할 일입니다. 나토 정상회담을 통해 타 국가와 교류도 잘하고 우리나라의 위상도 높아지고 국민들의 삶도 윤택해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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