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가족 자녀 아내 프로필

국내 최고령 진행자 송해가 향년 95세로 별세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원래도 많았는데 더 많아졌습니다.

벌써부터 그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그를 추모하고 있으며 추모 특별 방송이 편성되어 방영되고 대통령도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하고 장례식장에 조문하였고 국회의원 정치인 등 큰 웃음과 감동을 준 그에게 많은 사람들이 추모를 하고 있습니다.

송해 프로필

잘 알려져있지는 않지만 송해의 본명은 송복희 입니다. 그는 놀랍게도 1927년 황해도 재령군에서 태어났으며 평양 국립음악학교 현재는 김원균명칭 음악종합대학이라 불리는 곳에서 성악을 전공했습니다.

그러다 1950년 한국전쟁으로 인해 월남하게 되었으며 대한민국에서 통신병으로 복무한바가 있습니다. 당시 무전기로 종전선언을 알려야했는데 이 일을 그가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창공악극단에서 가수로 데뷔를 하게 되었고 영화에서 단역으로 데뷔하였습니다. (데뷔작: YMS 504의 수병)

송해라는 예명은 그가 월남할 당시 선박안에서 바다를 보며 지은 이름입니다. 송해의 뜻은 넓은 바다와 같은 세상을 품겠다는 마음을 갖고 지었습니다.

그는 석옥이씨와 1952년에 결혼하였고 부인은 지병으로 인해 2018년 별세합니다. 1986년에는 아들이 오토바이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이 사고 때문에 송해는 사고현장인 한남대교를 다니지 않는다고 합니다. (당시 제3한강교)

그래서 현재 그에게는 두 딸이 있습니다. 두명의 딸중 한명이 2022년 6월 8일 오전 8시 20분경 딸이 자택 화장실에 쓰러진 송해를 발견하였고 소방대원이 출동했을때 현장에서 이미 그가 별세했음을 알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그의 거주지는 강남구 도곡동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아내와 아들이 있는 대구 옥포읍 기새리 (송해기념관 인근)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이미 많은 팬들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있는 그의 기념관을 찾고 있습니다. 최근까지도 방송활동을 하고 있던 그는 전국노래자랑 프로그램을 30년동안 진행했습니다. 최근까지도 기력만 약했을 뿐 정신이 또렷하고 스스로 거동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의 후임으로 누가 프로그램을 진행할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데 이상벽이 강력한 후보자로 지명되고 있습니다. 이상벽은 평소 송해를 아버지처럼 생각한다고 할 정도로 송해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습니다. 그러나 프로그램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합니다.